> 지점소개 > 경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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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더봄한의원 경주점 대표원장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한방내과 전문의
- 국군철정병원 한방과장
- 월간 헤드라인뉴스 편집자문위원
- 대한한방내과학회 정회원
- 대한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대한중풍학회 정회원
- 경락진단학회 정회원
-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 한방성인병학회 정회원
- 한의자연요법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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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더봄네트워크 ㈜봄넷 대표이사
- 전 더봄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
진료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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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30분 ~ 오후 12시 | ● | ● | ● | ● | ● | ● | 휴진 |
오후 1시30분 ~ 오후 5시 | ● | ● | ● | ● |
진료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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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30분 ~ 오후 12시 | 휴진 | ||||||
오후 1시30분 ~ 오후 5시 |
- 점심시간
- 오후 12:00 ~ 오후 1:30
- 휴진일
- 일요일, 공휴일
진료문의
054-771-5875
-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북면 어일중앙길 6
- 연락처
- TEL. 054-771-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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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작성일 | 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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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탈모인구의 증가 어떻게 바라볼것인가 | 2015-04-08 | 13,588 |
더봄한의원 목동점 대표원장님이 '탈모인구의 증가 어떻게 바라볼것인가'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23613712
(본문)
안녕하세요 모난한의사 더봄한의원 정기영원장입니다. 통증을 유발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탈모는 개인적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개인의 자존감을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탈모인구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는 양상이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탈모인구 1000만시대라고 합니다. 이러한 탈모환자의 증가추세와 특히 20-30대 탈모환자층의 증가는 최근 방영된 명의 탈모 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도 연도별 탈모환자수를 보면 2011년 2012년 정도를 기점으로 탈모환자수는 급격한 증가양상을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구성 역시 20 30대 환자층이 50%를 상회하며 특히 20대 미만의 탈모환자수 역시 10%가 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봄한의원에 최근 내원한 탈모환자의 구성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탈모로 인해 최근 더봄한의원 목동점을 내원한 100명의 구성을 살펴보면 남성 총 54명 여성 총 46명으로 여성탈모환자수가 거의 남성환자수와 비슷한 양상임을 알 수 있으며100여명중 20-30대 환자수가 총 70명으로 무려 70%환자가 20-30대 환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미만의 환자수도 9명으로 거의 10%육박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탈모인구가 급증하게 된 것 일까요? 또한 10대와 더불어 20-30대 젊은 층의 탈모인구수가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한가지 여성탈모인구가 남성탈모인구수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이유를 살펴보기 앞서 명의 탈모편에서 밝힌 탈모의 원인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EBS에서 방영한 탈모 명의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명의 탈모편에서 밝혔던 원형탈모를 제외한 탈모의 원인은 크게 남성탈모의 경우 유전(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여성탈모의 경우 유전과 혈액중 철분저하 및 갑상선이상으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의아한 점이 생깁니다. 명의에서 제기된 탈모의 원인이라고하는 남성호르몬 또는 유전의 문제가 과연 과거에는 없다 현재에 유별나게 탈모를 일으키게되었는가라는 점입니다. 즉, 유전적인 문제나 호르몬적인 문제가 탈모의 원인이라면 현재 탈모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여성탈모인구의 증가 그리고 젊은 층의 탈모인구 증가는 설명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는 탈모의 원인으로 유전이나 호르몬의 문제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지만 다른 요인들이 그만큼이나 크게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탈모의 원인인 유전 및 호르몬의 문제 외 대표적인 탈모원인이 바로 더봄한의원에서 바라보는 몸의 문제입니다. 건강성이 확보되지 못한 몸상태는 결국 모발의 건강성을 확보할 수 없게된다는 점은 정기존내 사불가간(우리몸이 건강하면 사기가 침범하지못한다)이라는 한의학의 기본명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단순히 모발이나 두피에서 탈모의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닌 모발이나 두피의 근간인 우리 몸의 건강성회복을 탈모치료의 명제로 생각하는 것이지요. 현대사회의 각종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식단의 불균형, 비정상적인 수면양상, 부족한 운동,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우리몸의 약화는 유전과 호르몬이라는 양방의 탈모원인만큼이나 중요한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현대사회 탈모인구의 증가와 여성탈모인구증가 그리고 젊은 층의 탈모인구 증가를 유발하는 것이되겠지요. 두피와 모발에 집중하는 양방의 탈모치료와 달리 몸의 건강성회복을 위해 한약처방과 생활습관교정에 주력하는 한방의 탈모치료방법의 차이 또한 여기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탈모인구증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음글을 통해 양방치료에서 남성탈모와 여성탈모의 구체적인 탈모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한방의 탈모치료에 대해서도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상 모난한의사 더봄한의원 목동점 정기영원장이었습니다. · 더봄한의원 목동점 정기영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236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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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인천부평탈모]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산후탈모. 그것이 알고싶다. | 2015-04-08 | 13,476 |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인천부평탈모]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산후탈모. 그것이 알고싶다.'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324809481 (본문) 오늘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는 산후탈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한참 전에 결혼하여 벌써 초등학생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출산 후 꼬물꼬물 귀엽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에 온 관심이 쏠릴 무렵 문득 머리를 감다 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난 단지 머리를 감았을 뿐인데, 하수구가 막혀서 물이 내려가지 않는 이 황당한 상황~ 난 단지 머리를 말렸을 뿐인데 바닥에는 발 딛을 틈도 없이 가득찬 모발의 향연~ 출산 후 변해버린 체형과 늘어진 살과 더불어 빈약한 모발은 산후우울증을 더욱더 부추키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저 역시 경험한 산후탈모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산후탈모란 무엇인가.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보다 모발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신과 동시에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임신기간 동안에는 모발이 정상적으로 성장기에서 퇴행기, 휴지기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상태(즉 성장기)에 놓이기 때문에 탈락하는 모발의 양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출산과 동시에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과도한 성장기에 있던 모발이 우수수 탈락하게 되는데요 보통 출산 직후보다는 출산 후 3-6개월 사이에 그 탈락양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2. 출산 후 모발이 빠지는게 모두 산후탈모라는 질환으로 이어지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어찌보면 임신중에 빠졌어야 할 모발이 안빠지고 있다가 출산 후 빠지는 것이니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보통 정상적인 산후탈모는 출산 후 3-6개월 동안 모발 탈락이 증가하였다가 6-12개월 사이에 출산이전의 정상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탈락의 증가 기간이 출산 후 6개월이 넘어가도록 유지된다거나, 탈락의 정도가 심할 때, 두피의 염증소견 (뾰루지, 가려움증, 두피 발적, 열감, 냄새)이 동반될 때, 첫애 출산 후보다 뚜렷하게 탈모양상이 진행될 때, 산후 몸상태 회복이 더딜때, 그리고 특징적으로 원형탈모가 생겼을 때 등은 비정상적인 산후탈모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3. 산후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산후탈모의 원인은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와 출산 과정시의 기혈소모가 기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산후탈모의 진행정도나 기간은 출산 후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더 영향을 받는데요, 불충분한 산후조리와 출산 후 육아스트레스 및 산후우울증 그리고 출산 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향불균형등이 아주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도 그랬지만, 모든 생활이 아기 위주로 돌아가게 되다보니, 굳이 다이어트가 아니어도 제때 식사하지 못하고 거르거나 간단히 허기만 채우는 식습관이 지속되기 쉽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 역시 산후탈모를 촉진시키게 되는 것이지요. 4. 산후탈모의 치료 일반적인 탈모치료와 다르게 산후탈모치료는 충분한 산후조리를 기본 바탕으로 합니다. 특히 출산 후 어혈이 남아있거나 기혈이 회복되지 못하여 혈류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 두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산후탈모의 증상이 가속화 되게 됩니다. 따라서 산후탈모치료는 보다 몸에 포커스를 맞추어 건강한 몸치료에 집중하며 이와 함께 두피에 직접적인 약침치료와 침치료, 두피 환경 개선을 위한 두피케어등을 조화롭게 진행하면서 탈모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산후는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힘든 시기임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육아 스트레스와 산후 우울증 모든 관심은 아기에게 쏠려있고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린듯한 서운함, 변해버린 체형과 줄지 않는 체중, 그리고 빈약하고 비어보이는 모발까지 어쩌면 아기보다 더욱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사람은 아이를 나은 엄마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탈모가 그렇지만, 산후탈모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현저히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산후탈모로 고통받는 많은 엄마들이 모두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324809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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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 [원형탈모치료법]소아 원형탈모치료법에 관하여 | 2015-03-28 | 15,570 |
더봄한의원 목동점 대표원장님이 소아 원형탈모 치료법에 관하여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참고 - 이전 소아원형탈모글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09893974)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13024022 (본문)
지난번에 소아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원인들에 관하여 짚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소아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치료방법에 관하여 논해볼까합니다. 소아 원형탈모 치료방법에 대해 논하기전에 우선 양방의 원형탈모 치료법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양방의 원형탈모 치료법은 스테로이드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와 주사 그리고 먹는 스테로이드제재로 구분되지만 그 사용기전은 같습니다.
정상적으로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모낭을 공격하지않지만 불분명한 이유로 모낭의 면역체계가 변화하여 모낭을 공격함으로써 염증을 일으켜 발현되는 것이 원형탈모이기때문에 원형탈모의 원인을 모르는 상황에서 원인치료가 아닌 단순히 증상자체, 즉 염증으로 인한 모발의 탈락을 해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무조건 잘못되었다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염증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으로서의 의미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아원형탈모치료에 있어서 스테로이드 사용은 무척이나 신중하여야하며 가급적 그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아 원형탈모의 높은 재발가능성과 면역체계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아의 신체적 특징에 기인합니다. 이런 이유로 성인과는 달리 소아의 경우 단발성원형탈모라도 쉬이 봐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원형탈모 자체가 재발율이 상당한 질환이기도 하지만 소아원형탈모는 그 재발율이 더욱 높기때문입니다. 대개 3회 이상 재발된 원형탈모, 사춘기 이전에 발현된 원형탈모, 아토피 등은 다른 자가면역질환이 동반된 원형탈모의 경우 그 재발율을 80%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합성스테로이드제재의 다양한 문제점을 차지하고서라도 최근 양방에서조차 원형탈모치료에 있어서 성급한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자제하자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결과적으로 몸의 면역력을 더욱더 문란하고 약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우리몸 스스로 이겨내야할 병을 스테로이드가 대신하게 되면 우리몸은 스스로 이겨낼 연습을 하지못하게되고 니는 결국 병의 악화와 함께 병의 재발을 높이게되는 결과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아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치료방법은 무엇일까요?
지난번 소아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듯 치료에 있어서도 신체적, 심리적인 방향으로 나누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체적으로는 건강한 면역력의 회복이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생활적인 수칙들이 지켜져야만 합니다. 첫번째, 적절한 입면시간과 충분한 수면시간이 가장 필수적인 치료조건입니다. 대개 야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를 골든타임이라고하여 인체의 모든 조직적 재생능력과 회복능력이 가장 효과적인 시간대라고들 합니다. 그러므로 가급적 소아의 경우 10시를 넘어 잠이 들지 않도록 하여야하며 8시간 이상의 충분하고 깊은 수면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두번째, 영양이 충분한 좋은 식사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세번째, 적당한 운동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생활수칙은 원형탈모의 치료에 있어서도 중요한 기준이 됨은 물론 원형탈모의 재발방지에도 반드시 필요한 요건들입니다. 양방의 원형탈모피료가 가지는 한계는 결국 증상에 대한 완화에 집중되어있지 근본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치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소아원형탈모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원형탈모의 치료과정에서 제가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측면이 있습니다. 치료 이후 아이의 성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와 감기와 같은 원형탈모외의 잡병들이 잘 생기지 않는가 입니다. 한약을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하여 복용하게되면 아이의 성장도 원활해지고 면역력이 강화되면서 감기와 같은 병들이 잘 안걸리게 됩니다. 이런 양상은 결국 원형탈모를 극복함에 있어서도 좋은 기제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正氣存內 邪不可干 정기존내 사불가간, 신체내 정기가 온전하면 나쁜기운이 범접하지 못한다는 한의학의 기본명제는 원형탈모치료에 있어서도 중요한 명제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부분에서는 조금더 자세하고 분명한 원인파악과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소아 원형탈모 환자의 심리적이 문제는 나이때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동생출산으로 인한 무의식적인 부모의 사랑에 대한 불안감과 상실감. 부모의 잘못된 훈육 등으로 인한 형제 자매사이에서 느끼게 되는 열외감과 소외감,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 입학에 따른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한 부적응, 맞벌이로 인한 아이의 고독감, 부모의 폭력이나 부모간의 폭력 및 불화 등으로 인한 불안감 등 수없이 많은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제기됩니다. 이러한 부분의 해결은 우선 의료진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현재 소아원형탈모환자의 심리적 문제와 스트레스의 원인들에 대해 처한 환경과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가정밖의 아이의 사회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 여부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합니다. 이후 이것이 부모의 교육 및 훈육방식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의 문제해결 등으로 심리적문제의 해결가능성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심리적 정신적인 구체적 치료가 병행되어야하는것인지를 평가하여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합니다.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소아원형탈모환자의 심리적문제는 부모의 이기심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학령기로 접어든 아이의 경우는 물론이거니와 학령전기의 아이들에게마저 부모가 정한 길을 가게하려고 무리하게 아이들을 부모의 눈높이라는 테두리 안에 가두어 문제가 되는 경우이지요. 이러한 부분은 물론 사회전체적인 교육방향에 대한 해결도 중요하겠지만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있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해결에 대한 의지와 구체적인 실현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 타인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가정내에서 실천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눈으로 아이와 대화하고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겠지요. 또한 이러한 노력만으로 심리적인 해결이 불가능할 경우 심리치료나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을 통하여 직접적인 해결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상으로 소아원형탈모에 대한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소아원형탈모치료에 대한 더욱 좋은 치료방법들이 한양방 공히 연구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적인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노력 또한 부단히 이어지길 소망해봅니다. · 더봄한의원 목동점 정기영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13024022 · 참고 - 이전 소아원형탈모글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09893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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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유전탈모와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 2015-03-24 | 15,357 |
더봄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님이 '유전탈모와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하여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pundang5875.blog.me/220310147782 (본문) 안녕하세요 소통하는 한의사, 사람지기입니다. 오늘은 명의, 탈모의진실편에 대한 얘기 5번째 시간으로 유전탈모와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진은 EBS다시보기 캡쳐화면으로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해당 사이트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의 유전은 남자에게만 일어난다고 알고 있지만, 심교수님이 설명하셨듯이 여성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탈모 중에서 상당부분이 유전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작용을 합니다. 식습관이나 수면습관, 스트레스, 다이어트, 그외에 생활습관에서 오는 수많은 원인들이 유전보다 더 강하게 작용하는 탈모환자들도 많습니다. 유전적인 탈모로 단정짓게 되면, 환자들은 치료에 대한 희망이 상당히 많이 꺽이게 됩니다. 심교수님도 유전적인 탈모가 남녀를 불문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지, 유전탈모라고 해도 치료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간과한 설명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국내 탈모인구 1000만 시대라고 하지만, 실제로 성인 남녀 중 두피 모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수는 40~50%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관심이 높아지는 탈모 질환,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몇가지 살펴볼까요? 첫째, 두피 마사지나 어깨 목 등의 뭉친 곳을 풀어주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가? 심우영 교수의 설명은 아니오 라고 하셨네요. 의학적으로 그 정도로 두피의 혈액순환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물음에 대한 저에 답은 '예'입니다. 실제로 두피의 혈액순환량을 측정해보면 두피마사지나 목과 어깨 경결을 풀어주는 것으로 차이는 없을 수 있으나, 두피나 목 주변의 조직이 잘 풀어진 상태가 아니라 딱딱하거나 경결되어 있으면, 혈액이 충분하게 온다고 하여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편한 옷을 입고 밥을 먹는 것과 갑옷을 입고 식탁에서 밥을 먹는 것의 차이라고 해야하나요?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둘째, 염색이나 펌을 하면 탈모와 관계가 없습니까? 심교수는 전혀 상관이 없고, 오히려 좋다고 하셨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은 긍정과 부정 반반입니다. 심교수님 말대로 직접적인 탈모의 원인으로 염색과 펌을 얘기하는 것은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잦은 횟수로 하게되면, 모발이 거칠지거나 상하게 되어 잘 부러지고 엉키게 되며(이 자체는 탈모는 아니지만, 추후 새롭게 나는 모발과 엉키게 되거나 섞이게 되면 영향을 줄 수 있음), 특히 두피가 염증성인 경우에는 염증을 심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에게는 잦은 염색과 펌은 두피를 상하게 할 수 있고, 염증성으로 변하면 간접적인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말씀은 좀 위험한 발언이신 것 같습니다. 퍼머를 한 뒤 머리카락이 힘있게 된다는 것은 머리카락이 좋아져서 힘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펌을 통해서 외형적으로 그렇게 느껴지고 보이는 것이므로, 실제로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머리카락의 구조를 변화시켜 좋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다만, 펌을 통해 외형적으로 더 풍성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탈모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가끔 펌을 통해 기분전환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명의 탈모의 진실' 지난글 · 더봄한의원 분당점 최동기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220310147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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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소아 원형탈모]구체적인 원인 | 2015-03-24 | 13,772 |
더봄한의원 목동점 대표원장님이 소아 원형탈모에 대해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09893974
(본문) 탈모관련 첫번째 글은 소아원형탈모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탈모라는 질환자체가 개개인에게 무척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질환이지만 특히나 원형탈모는 그 증상의 심각함이 더욱 크기에 환자 본인의 괴로움이 무척이나 큰 질환입니다.
이러한 원형탈모 중에서도 더욱 문제가 되는 유형이 바로 소아 원형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자녀의 원형탈모를 접하게되는 부모님들의 걱정은 정말이지 옆에서 보고있기에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뚜렷한 치료방법이 제시되지 않을 뿐더러 피부과에 들러봐도 병에 대한 별다른 원인이나 향후 대책 없이 바르는 약 정도를 처방받고 기다려보라라는 말만 듣게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소아원형탈모의 경우 성인의 원형탈모에 비해 예후가 좋지않은편이고 병의 재발율이 80%이상이라고 보고되어질정도로 재발위험이 큰 질환이기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않았고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향후 다시 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글에서는 제가 10여년 이상 임상에서 소아 원형탈모 환자를 치료하면서 겪은 구체적인 원인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한방에서 바라보는 원형탈모의 원인은 한마디로 신체의 불균형+심리의 불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아탈모에 위의 원형탈모원인을 대입해보면 소아원형탈모의 예후가 좋지않고 재발율이 높은것은 바로 신체적인 완성이 덜 된 시기에 발현된다는 점과 심리적인 불안정성이 큰 시기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기인합니다.
소아원형탈모에 있어 첫번째 구체적인 이유는 바로 아직 전반적인 신체기능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도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않다고하더라도 소아의 경우 커가면서 내부장기와 면역력이 성숙단계를 거치게되기에 기능적인 완성이 미비한 소아의 경우 원형탈모발현 시 그 치료가 더 어렵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항시적인 생활관리와 함께 부족한 기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한의학적인 처방은 매우 좋은 치료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심리적인 불안정부분입니다. 소아 청소년기는 심리적인 불안감이 큰 시기일 뿐더러 특히나 스스로 스트레스에대한 조절이나 극복이 어려운 시기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가정내에서 부모의 적절한 대처가 없을 경우 아이 혼자 그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없기때문에 원형탈모치료에 있어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게됩니다.
이러한 소아원형탈모 심리적 스트레스를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유아기(첫돌-2,3세경) 원형탈모환자의 경우 가장 많이 접하게되는 부분이 바로 동생출산입니다. 동생의 출산으로 인해 사랑에 대한 무의식적인 불안감이 증폭되기 때문입니다.
학령전기(3-6세경) 원형탈모의 겨우 유아원이나 유치원 입학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응에 대한 불안감이 대표적인 스트레스 인자입니다. 부모를 벗어나 새로운 적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그 두려움과 적응의 어려움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거나 또래아이들과의 비교에 의한 스트레스, 성정체성 등의 문제가 구체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시기입니다.
학령기(6-11세경) 원형탈모의 경우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은 바로 학업스트레스입니다. 무엇보다 자존감없이 키워진 아이들이 성적으로만 평가되는 사회적 문제와 지나친 사교육열기 등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겠지요.
그외에도 부모이혼, 갑작스런 부모의 맞벌이, 이사 또는 전학 등의 환경변화, 폭압적 또는 강압적인 부모의 잘못된 훈육, 지나치게 차별적인 형제 자매간의 훈육 등이 구체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됩니다.
이러한 소아원형탈모환자의 스트레스는 무엇보다 부모의 적절한 아이에 대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의료진의 경우 이것이 가정내에서 해결가능한 수준의 범주인지 아니면 심리치료나 놀이치료등의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를 섬세하게 살펴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방에서 바라보는 원형탈모가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발현되어 자신의 모낭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염증질환이라는 측면으로 바라보기에 스테로이드로 대표되는 주사요법이나 약물요법을 근간으로 한다면 한방에서는 심신의 부조화를 원인으로 보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자한다는 차이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소아원형탈모의 경우 무분별한 스테로이드사용이 오히려 아이의 면역력과 신체적조화를 망가뜨릴수 있기때문에 각별히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며 심리적원인이 크게 작용하는 질환이기때문에 구체적인 현재 아이의 스트레스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진료실에 있으면서, 탈모를 십여년이상 치료하면서 가장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꼈을때도 난치성 소아원형탈모환자를 치료했을때이고 가장 의료인으로써 상실감이 컸을때도 난치성 소아 원형탈모환자를 온전히 치료할 수 없을 때였습니다.
부디 소아원형탈모치료에 더욱 좋은 방향과 해결책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저또한 더욱 치료에 매진하여야하겠습니다.
소아원형탈모의 구체적인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목동점 대표원장 정기영 블로그 : http://blog.naver.com/kiyoung7419 해당 블로그 포스팅 : http://blog.naver.com/kiyoung7419/2203098939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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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돼지 고기와 음식 궁합 - 사상체질에 맞는 육류 섭취, 건강한의사 63회 | 2015-03-24 | 13,914 |
더봄한의원 명동점 대표원장님이 '돼지 고기와 음식 궁합 - 사상체질에 맞는 육류 섭취, 건강한의사 63회'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220308873769 (본문) 지난 3월 26일 생방으로 진행된 매경 tv, m머니 건강한의사 63회 건강 밥상의 주제는 돼지고기 새우젓 찌개였습니다. 돼지고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기회가 있었는대요... 오늘은 이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섭취와 관련하여 사상체질별로... 또는 체질을 모르는 경우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강한의사 인트로가 조금 바꼈네요... 무병장수, 심신안정, 원기충전.... 당신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ㅎ...글쎄요... 조금 고전적인 분위기가 나지요.. 아무래도 매경tv, m머니 건강한의사의 주된 시청 층이 50대이후 이다보니, 중,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카피에 신경을 좀 쓴 듯 합니다. 조금 다양한 연령 층이 접근할 수 있으면 건강한의사가 더 빛이 날텐데, 생방 시간대가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야근 중이거나, 아니면, 열심히 퇴근 중일 시간이라... 제작진의 고민 흔적이 보이네요~~ 김정은 아나운서가 오늘의 건강밥상 주제인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날 나누었던 돼지고기와 관련된 대화주제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m머니 검색하시면, 다시 보기를 통해 보실 수 있구요... 여기서는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사상체질 별 음식궁합과 육류섭취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의 체질? 돼지가 체질이 있어? 다소 뜬금 없는 질문일 수 있는데, 돼지도 체질이 있습니다. 아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곤충토석昆蟲土石과 초근목피草根樹皮는 체질이 있습니다. 청나라 때 당종해라는 분이 쓰신 本草問答본초문답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곤충토석과 초근목피가 사람에 비해 서로 다른 기운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이치가 무었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사람은 천지자연의 온전한 기운(목화토금수 오행입니다.)을 다 타고 났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미물들은 한가지 기운을 특히 많이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병이라는 것이 무었인가? 인간의 병은 이 다섯가지 기운 중에 한가지 기운이 특히 盛해지거나 衰해지는 상태입니다. 조화를 벗어나 기운이 과하거나 부족해져서 한 쪽으로 치우치는 상태를 병이라고 이해한 것이지요~~ 그러면 이러한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인간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물들에게 존재하는 특정 기운을 섭취함으로써 내 몸의 盛한 기운은 덜어주고, 衰한 기운은 보태주어서 내 몸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치료다. 과한 것은 덜어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준다는 뜻입니다. ( 蓋假物之陰陽하야 以變化人身之陰陽也니 故로 神農以藥治病하니라.)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한의학의 세계관, 질병관, 치료관을 모두 포함한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사상의학의 핵심원리도 이러한 동양학의 사유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럼 다시 돼지의 체질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돼지의 체질은 소음체입니다. 소음체라는 것은 水기가 많다는 말과 같은 표현입니다. 성질이 차다는 말과도 똑같지는 않지만, 대충 비슷한 표현입니다. 소음체의 신체적 특성을 사상의학을 창시하신 이제마 선생님은 방뎅이의 기운이 발달하고, 흉곽의 기세가 약하다고 했습니다. (少陰人 體形氣像 膀胱之坐勢 盛長 胸襟之包勢 孤弱 - 동의수세보원 사상인 변증론) 위 돼지 사진을 보시면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어깨가 빈약해서 아래로 쳐지고, 방뎅이가 탱글탱글 실헌 느낌이 드셔야 하는데~~~ㅎㅎ.... 사람으로 치면, 방뎅이에 기운이 가있다...이런 특징을 드러내는 것 중에 궁뎅이가 무겁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음체 들의 특성이 또 어떤게 있냐하면...이목비구 중에 입의 기운이 발달했습니다. 입의 기운이라는 건 주로 먹는 거 하고, 말하는 것과 관련이 있겠지요.... 미식가들도 많고, 식탐도 있을거고,,,입맛이 까다롭다거나...말할 때 논리적이라거나...단점으로 부각될 때는 입만 살았네~~궁뎅이가 무거우니 밍기적 거릴 수 있고, 말은 잘하니...입으로만 다 해결할려고 하고....머 그런 것들입니다. 그러면, 水기가 많은 소음체인 돼지는 어떤 사람과 음식 궁합이 맞을 까요? 빙고.....바로 그겁니다. 水기가 부족하고, 火기가 많은 소양인들에게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돼지고기의 水기운을 섭취하여, 부족한 水기운을 채워주고..과도한 火기운을 눌러주고... 그게 돼지고기에 관한 음식 궁합의 원리입니다. 속이 차지기 쉬운 水기가 많은 소음인들이 많이 먹고 자주 먹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맞습니다. 소화장애가 생기거나 설사나 변비같은 것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의 도리와 약의 도리 그렇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소양인들만 먹고 다른 체질은 먹으면 안되겠네요? 음....이 말은 부분적으로는 맞고 부분적으로는 틀렸습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첫번 째로 내 체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두번 째로 내 체질이 무엇인지 안다 하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렇듯 음식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이 사실 불가능 합니다. 잦은 회식에 회식때마다 제일 많이 먹는 것이 삼겹살에 쏘주 한잔인데... 난 소음입네...하고 뒤에서 버팅기고 있으면, 직장 상사들이나 동료들한테 포시랍다고 눈총 받기 쉽상이죠~~ 그리고, 세번째로 식도락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죠~~ 그러면, 어찌해야 하남요~~~?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은 그 근원이 같다는 것인데,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은 한 가지씩 치우친 기운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기운의 치우친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기운의 치우침이 심한 것은 약의 반열에서 다루고, 그 치우침의 정도가 약한 것은 음식의 반열에 놓은 겁니다. 때문에, 음식의 도리는 기운의 중화를 취하고, 약의 도리는 치우친 기운을 취하게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만들 때 그 기운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음식궁합이라는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성질이 아주 찬 복어는 꼭 미나리나 콩나물, 무우 같은 溫性의 음식과 배합하는 식입니다. 오징어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거나 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돼지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음인이라면 돼지고기를 생강, 마늘, 대파, 고추같은 것들과 같이 드시면 됩니다. 돼지고기는 쫌만 썰어넣고,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개 형식도 좋구요~~ 태음인이라면 연잎에 싸 드시거나 무우채 같은 것과 같이 드시면 되구요... 돼지가 지닌 찬 성질을 중화시켜 주는 것이지요 소양인들은요? 궂이 일부러 음식의 중화를 찾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돼지고기가 궁합이 맞는 기운이니까요.... 오히려, 맵거나 짠 기운이 오히려 양인들에게는 도움이 안되니... 돼지고기 수육 형태로 백김치나 상추 같은 곳에 싸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음식을 약의 반열에 놓고 가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암환자,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환자,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 아토피,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체질을 확인하셔서 음식을 철저히 가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 한 조각도 병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화장애가 심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감기가 걸렸을 때...이런 경우는 음식만 가려주어도 경과가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많이 드시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조절작용이 있기때문에, 적당히만 드신다면..내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바로 복원력을 지녀 건강상태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돼지고기가 먹고 싶더라도 소음인이 아침은 햄, 점심은 돼지갈비, 저녁은 족발에 소주한잔....이래버리면, 몸 여기저기서 이상신호가 오는 것이 머지 않습니다. 참고로, 각각의 체질별로 도움이 되는 육류를 정리해보면, 태양인 - 양고기, 소양인 - 돼지고기, 오리고기, 태음인 - 소고기, 소음인 - 닭고기, 염소고기, 개고기 등인데, 음양 정도로 나누어서 지키신다면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이걸 백프로 지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궂이 사회생활하면서 눈총받아가면서 까지 그럴 필요는 없구요... 물론 지켜주시면 훨씬 더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상체질의학 더봄한의원 명동점 원장 한의사 김용진 이었습니다~~~ · 더봄한의원 명동점 김용진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220308873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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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원형탈모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 2015-03-22 | 13,609 |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원형탈모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306624125
(본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길 수 있는 탈모가 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동전만한 탈모반이 생겨서 깜짝 놀라게 되는 질환. 바로 원형탈모입니다.
인천탈모전문 더봄한의원 부평점에 내원하시는 상당수의 환자분들이 바로 이 원형탈모 환자분이신데요
대체 며칠전까지만 해도 멀쩡한 모발이 어느날 갑자기 특정부위가 우수수 빠지게 되는 원형탈모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원형탈모원인은 두피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 몸에 있습니다.
실제 특정부위의 모발이 빠지는 원형탈모는 증상이 일어난 곳이 두피이고 모발일 뿐이지 그 원인은 몸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 과로 및 피로의 누적,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생활습관의 불규칙함 등이 원인이 되어 면역체계의 혼란이 오게 되고
면역계통의 문제는 결국 자기의 모낭을 공격하게 되어 국소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건강한 모발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모발을 탈락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원형탈모원인을 살펴볼까요??
1. 스트레스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의 발생 스트레스는 신경을 자극시켜 몸의 긴장과 이완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혼란을 야기합니다. 또한 인체의 면역을 관장하는 면역계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공격과 방어 시스템 조절기능에 문제를 일으키지요. 이 문제로 인해 몸에 있는 모근을 성장시키는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함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과로, 피로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과로나 피로누적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면역력 저하로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게 되면,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몸의 세포인 모모세포를 공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원형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3.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대사조절 능력 저하 우리몸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상호 길항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외상이나 질병감염, 기혈순환 장애, 신진대사 장애 등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이는 면역력 저하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를 유발하기 쉽게 됩니다.
4.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장부기능 저하 과로, 과음, 흡연, 수면부족 등의 생활 불균형은 장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성화 되면, 인체의 면역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스트레스 상황과 겹치게 되면 원형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원형탈모는 절대 두피와 모발에 국한된 질환이 아닙니다.
" 내 몸이 힘들었구나..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에 노출이 많이 되었었구나... 아.. 내 몸이 보내는 신호구나... "
즉 몸에서 힘들고 괴롭다고 보내는 하나의 신호인 것입니다.
따라서 원형탈모가 생겼다면, 당연히 좌절하고 신경질나고 왜 하필 나에게...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이 질환이 내 몸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306624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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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 봄철 탈모예방에 대해 오픈백과에 올린 글입니다. | 2015-03-21 | 19,092 |
더봄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님이 '봄철 탈모예방에 대해 오픈백과에 올린 글입니다.'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pundang5875.blog.me/220306422334 (본문) 안녕하세요 분당탈모 지킴이 소통하는 한의사, 사람지기입니다. 오래전, 벌써 5년이 훌쩍 넘어버린 그 때에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하면서 오픈백과에 글을 썼었는데.... 당시에 썼던 글을 보다가 제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간것을 보고(조회수가 많은 것은 만건이 넘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렇게 정보를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간간히 오픈백과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그 처음으로 봄철 탈모예방 노하우입니다~ 다시 적기는 뭐해서,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외출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다음주에 한번 잠깐의 꽃샘추위가 있지만, 이제 꽃이 만개하는 봄이 제철을 맘껏 뽐낼 시간들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더봄한의원 분당점 최동기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220306422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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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노푸(nopoo) 선택시 주의사항과 노푸부작용 | 2015-03-13 | 14,808 |
더봄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님이 '노푸(nopoo) 선택시 주의사항과 노푸부작용'에 관하여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ley0772/220299263506 (본문) 탈모와 관련된 최신 유행 트렌드가 무엇인지 환자분들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요즘 유행은 노푸! 노푸는 노샴푸(NO shamPOO)의 준말이죠 합성 계면활성제와 샴푸에 들어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걱정되어 천연샴푸가 유행하더니, 이제는 아예 샴푸를 거부하는 움직임까지 생겨났습니다.
이 사진은 노푸 3주 실천을 하신 환자분의 두피사진 입니다. 예전에 피부과에서 지루성두피염을 진단받은 적이 있으신 분이 3주간 노푸를 실천하셨습니다.
요즘은 노푸만으로는 한계가 많이 느껴지다보니 베이킹소다를 풀거나 식초를 섞고, 밀가루풀을 쑤는 변형된 노푸 방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샴푸사용을 중단하고 빗질도 열심히 하고 두피도 꼼꼼하게 문지르면서 며칠간은 긴가민가, 좀 괜찮은가 싶었는데, 점점 두피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머리도 심하게 기름진 느낌으로 뭉치고, 냄새도 불쾌하게 난다며 더봄한의원 노원점을 찾아오셨습니다.
건강한 두피는 우윳빛깔이 도는 청백색의 두피에 모공이 깨끗하게 드러나는 두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의 두피는 각질층이 두텁고, 피지가 모공을 막고 있고, 피지도 산화되면서 냄새가 불쾌하게 나는 상태였습니다. 두터운 각질층에도 불구하고 충혈된 두피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붉게 드러납니다.
두피가 붉고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당연히 환자분은 노푸 이후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아지고 부분적으로 따갑고 아프기도 하고, 머리를 매일 감는데도 기름지고 냄새가 난다고 느끼실 수 밖에 없는 상태이십니다.
저는 노푸를 선택하실 때, 몇가지 고려해 보실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노푸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둘째, 노푸를 하기에 내 두피는 건강한가요?
1. 노푸를 왜 선택하려 하시나요?
샴푸에 유해물질이 많다고 하니까? 노푸를 하면 탈모가 치료될 것 같아서?
노푸 선택의 이유가 현재 사용하는 샴푸에 부작용이 있어서라면, 좋은 샴푸를 선택하는 기준을 갖고 찾으려는 노력을 해보셨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샴푸는 완전한 탈모치료제가 아닙니다. 두피문제로 인한 탈모악화를 예방하고,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기반으로 탈모치료의 기초를 튼튼히 만드는 것을 탈모전용샴푸의 목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샴푸의 기준은 가격이나 향, 기능성 여부가 아닌, 좋은 세정력과 진정력 입니다. 두피와 모발이 깨끗하고 개운하게 씻기면서도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샴푸가 좋은 샴푸입니다. 향이나 기능성 여부는 부차적 선택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샴푸에 부작용을 경험하신다면, 좋은 샴푸를 찾아 바꾸시면 되지, 샴푸를 포기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노푸를 하기에 내 두피는 건강한가? 타고난 피부의 소유자 분들은 세안이나 보습과 같은 기본적인 노력을 게을리 해도 피부트러블 없이 잘 지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피부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꼼꼼한 세안을 하고, 세안직후 기초화장품을 1-2가지쯤은 챙겨 바르십니다. 그래도 스트레스와 피로, 생리주기와 관련하여 때에 따라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뾰루지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세안을 게을리하면 바로 표시가 납니다.
두피에 대한 관리도 피부와 마찬가지 입니다. 샴푸를 2-3일에 한번, 또는 노푸를 하더라도 두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게 되는 탈모인,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피부염 환자분들은 유행하는 민간요법, 유행하는 탈모 관리법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비듬이 있고 두피가 가렵거나 쉽게 붉어지고 두피가 따갑거나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노푸 시행시 두피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요법이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푸 또한 부작용이 흔히 나타납니다.
노푸에 대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원래의 기대처럼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샴푸를 사용할 때 보다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각증상이 없어도 두피와 모발 건강이 잘 유지되는지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탈모 전문가인 저에게 노푸를 선택하겠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아니요라고 답하겠습니다.
세정력과 진정력 두가지를 모두 갖춘 좋은 샴푸를 선택하여 평균적으로는 매일 저녁 올바른 샴푸방법으로 꼼꼼하고 정성스레 샴푸를 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머리카락을 잘 건조시키는 것. 이것이 더봄한의원 노원점에서 권해드리는 기본적인 건강샴푸법입니다.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잘 유지하시고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모두 잘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더봄한의원 노원점에서 상담 받으세요~
· 더봄한의원 노원점 이은영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ey0772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ey0772/220299263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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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인천여성탈모병원 더봄한의원에서 함께하는 탈모치료방법. | 2015-03-13 | 18,621 |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인천여성탈모병원 더봄한의원에서 함께하는 탈모치료방법.'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98895594 (본문) 인천탈모병원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많은 탈모환자분들과 상호작용하며 탈모탈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탈모란 실제 뼈가 부러졌거나 피부가 찢어진 것 처럼 일정기간동안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라는 개념을 쓸 수 없는 관리의 질환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의 다각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 진행되는 탈모 개선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탕약 및 환약치료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발모와 양모를 기본으로 하면서 탈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체질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모발을 만드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2. 내원치료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주 1-2회 내원하여 직접 두피에 체질별 약침치료와 침치료를 통해 모낭의 기능을 극대화 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발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3. 한방두피케어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전통 한의학적 치료방법과 최신 두피케어 시스템을 결합하여, 개인별 체질에 때른 체질별, 두피상태별 1:1 맞춤 관리시스템으로 두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탈모치료효과를 유도합니다. 특히 더봄한의원 만의 체질별 한약도포는 두피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줍니다. 4. 홈케어 탈모치료는 집에서도 게을리되어서는 안되지요? 국내최초 체질별로 구별된 샴푸, 토너, 컨디셔너, 헤어팩 등은 간단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탈모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98895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