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이요법 > 탈모치료십계명
- 규칙적인 식사습관은 인체가 영양소를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저장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게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불규칙한 식사는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저장하게 되므로 에너지로 사용되는 영양소가 부족 해지게 됩니다. 즉 충분한 양을 섭취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영양소는 부족해지게 되 는 것 입니다. 폭식이나 야식, 굶는 식습관은 불필요한 지방증가와 에너지 부족현상 을 가져오게 되어 장부의 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반드시 규칙적인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 과식은 체내에 불필요한 영양소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에너지 효율이 감소되어 독소생성을 증가시키게 됩니다.잉여 영양소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중을 증가시키며, 혈액 속에 남아있어야 할 정상적인 구성물질을 부족하게 하여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하게 운반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 심신이 피로하기 쉽고 몸이 굳어져 긴장하기 쉬우며, 호흡도 얕아져서 만성피로체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곧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몸을 가볍게 놀릴 수 있는 적당한 식사습관이 스트레스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고혈압, 심장병 등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병은 보통 지방질의 과잉으로 섭취로 인해 발병하는데,콜레스테롤의 양이 많아지거나 혈관이 막혀서 늘어지는 등 여러 형태로 순환기계통과 뇌를 빨리 노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높이지 않으려면 지방질 섭취량을 조절해 나가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리놀 렌산이나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생선 류도 긴장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연어, 참치 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칼슘 부족은 불안과 초조함을 이끌어 냅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체내의 칼슘이 소비되며, 소변을 통한 칼슘의 배설량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칼슘부족을 심화시킵 니다. 칼슘은 자율 신경계통의 안정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가장 잃기 쉬운 비타민 B1의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칼슘을 보충해야 합니다.
- 짠 음식의 원인인 소금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칼슘 섭취를 방해하여 불안감을 유발 시키며 신경계 기능을 방해합니다. 스트레스는 정서적인 압박감만 주는 게 아니라 신체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짠 음식의 섭취는 더욱 더 스트레스를 유발시킵니다.
-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과 담배를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술의 과도한 칼로리 와 담배의 니코틴은 심장과 폐에 부담을 주고 결국 스트레스를 더 심하게 만듭니다. 술과 담배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순간의 감정에 의한 자기 위로 일 뿐, 실제로는 인체의 모든 대사과정에 악영향을 주게 되어 고혈압, 당뇨, 폐질환, 위장질환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많은 직장인들이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각성작용이 있기는 하나, 결과적 으로는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는 자극적인 요소가 됩니다. 커피나 홍차를 하루 3잔 이상 마셨다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끊거나 녹차를 연하게 우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밀에 포함된 글루텐은 위장장애, 감염, 면역기능 약화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한약을 먹을 때에 밀가루 음식을 삼가라는 것 또한 이런 이유입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 단백질 섭취량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이 부족하므로, 콩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은 부족한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콩에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피로와 우울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평소에 성격이 다혈질인 사람에게 좋은 음식은 녹차입니다. 스님들이 수행할 때 녹차를 즐겨 마시는 것도 화를 다스리기 위한 방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녹차는 이뇨 효과가 뛰어나고 정신 안정에도 도움이 되지만, 위장이 약한 체질은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소화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