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점소개 > 분당점
-
- 현 혜담한의원 대표원장
- 현 더봄네트워크 분당점 대표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서강대학교 졸업
- 네이버 및 하이닥 의료상담 한의사
- 前 아이누리한의원 평택점 대표원장
- 前 평창동계올림픽 한의과 협력한의사
- 아산사회복지재단 우수논문 및 재능나눔 장학생
-
- 대학약침학회 정회원
-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대한두피탈모학회 정회원
-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정회원
-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 대한동의방약학회 정회원
진료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오전 10시 ~ 오후 2시 | ● | ● | ● | 휴진 | ● | ● | 휴진 |
오후 3시 ~ 오후 9시 | ●(7시) | ● | ●(7시) | ● | ●(3시) |
진료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오전 10시 ~ 오후 2시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진료) |
오전 10시 ~ 오후 7시 |
휴진 | 오전 10시 ~ 오후 9시 (야간진료) |
오전 10시 ~ 오후 3시 |
휴진 |
오후 3시 ~ 오후 9시 | |||||||
- 점심시간
- 오후 2:00 ~ 오후 3:00
- 야간진료
- 화요일, 금요일
- 휴진일
- 목요일, 일요일, 공휴일
- 내원 전에 예약을 하시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예약없이 방문 하실 경우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료문의
031-706-5875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55번길 5 서현N타운빌딩 4층 혜담한의원
- 연락처
- TEL. 031-706-5875 ⁄ FAX. 031-8017-5475
-
자가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55번길 5 (서현동 261-5)
(서현N타운빌딩, 403호 건물 지하 주차장(2~5층)) -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분당선 서현역 백화점 2번게이트(4번출구 방향)로 나와 50m 직진하셔서 첫사거리 대각선 맞은편(메가박스 건너편) n타운 빌딩 4층입니다. -
버스
- BUS1서현역 A.K프라자 (07-327)
-
- 일반 222, 380, 116, 522
- 직통 3500
- 마을 110-1
- BUS2이매촌한신/서현역, AK프라자 (07-168)
-
- 일반 222, 2, 370, 380, 101, 720-2, 116, 303
- 직통 9407, 3330, 4000, 9001, 1500-2, 1005-1, 9000, 3500, 1150, 8131, 8106, 1151, 9401
- 마을 3-1, 32, 74, 75, 72, 602-1, 71
총 125개 8 ⁄ 13페이지
제목 | 작성일 | 조회 | |
---|---|---|---|
55 | 돼지 고기와 음식 궁합 - 사상체질에 맞는 육류 섭취, 건강한의사 63회 | 2015-03-24 | 13,914 |
더봄한의원 명동점 대표원장님이 '돼지 고기와 음식 궁합 - 사상체질에 맞는 육류 섭취, 건강한의사 63회'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220308873769 (본문) 지난 3월 26일 생방으로 진행된 매경 tv, m머니 건강한의사 63회 건강 밥상의 주제는 돼지고기 새우젓 찌개였습니다. 돼지고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볼 기회가 있었는대요... 오늘은 이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섭취와 관련하여 사상체질별로... 또는 체질을 모르는 경우에..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강한의사 인트로가 조금 바꼈네요... 무병장수, 심신안정, 원기충전.... 당신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ㅎ...글쎄요... 조금 고전적인 분위기가 나지요.. 아무래도 매경tv, m머니 건강한의사의 주된 시청 층이 50대이후 이다보니, 중,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카피에 신경을 좀 쓴 듯 합니다. 조금 다양한 연령 층이 접근할 수 있으면 건강한의사가 더 빛이 날텐데, 생방 시간대가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회사에서 야근 중이거나, 아니면, 열심히 퇴근 중일 시간이라... 제작진의 고민 흔적이 보이네요~~ 김정은 아나운서가 오늘의 건강밥상 주제인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날 나누었던 돼지고기와 관련된 대화주제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m머니 검색하시면, 다시 보기를 통해 보실 수 있구요... 여기서는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사상체질 별 음식궁합과 육류섭취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의 체질? 돼지가 체질이 있어? 다소 뜬금 없는 질문일 수 있는데, 돼지도 체질이 있습니다. 아니,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곤충토석昆蟲土石과 초근목피草根樹皮는 체질이 있습니다. 청나라 때 당종해라는 분이 쓰신 本草問答본초문답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곤충토석과 초근목피가 사람에 비해 서로 다른 기운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이치가 무었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합니다. 사람은 천지자연의 온전한 기운(목화토금수 오행입니다.)을 다 타고 났는데,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미물들은 한가지 기운을 특히 많이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인간의 병이라는 것이 무었인가? 인간의 병은 이 다섯가지 기운 중에 한가지 기운이 특히 盛해지거나 衰해지는 상태입니다. 조화를 벗어나 기운이 과하거나 부족해져서 한 쪽으로 치우치는 상태를 병이라고 이해한 것이지요~~ 그러면 이러한 인간의 병을 치료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인간이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물들에게 존재하는 특정 기운을 섭취함으로써 내 몸의 盛한 기운은 덜어주고, 衰한 기운은 보태주어서 내 몸을 조화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치료다. 과한 것은 덜어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준다는 뜻입니다. ( 蓋假物之陰陽하야 以變化人身之陰陽也니 故로 神農以藥治病하니라.)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한의학의 세계관, 질병관, 치료관을 모두 포함한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사상의학의 핵심원리도 이러한 동양학의 사유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럼 다시 돼지의 체질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돼지의 체질은 소음체입니다. 소음체라는 것은 水기가 많다는 말과 같은 표현입니다. 성질이 차다는 말과도 똑같지는 않지만, 대충 비슷한 표현입니다. 소음체의 신체적 특성을 사상의학을 창시하신 이제마 선생님은 방뎅이의 기운이 발달하고, 흉곽의 기세가 약하다고 했습니다. (少陰人 體形氣像 膀胱之坐勢 盛長 胸襟之包勢 孤弱 - 동의수세보원 사상인 변증론) 위 돼지 사진을 보시면 그런 느낌이 드시나요? 어깨가 빈약해서 아래로 쳐지고, 방뎅이가 탱글탱글 실헌 느낌이 드셔야 하는데~~~ㅎㅎ.... 사람으로 치면, 방뎅이에 기운이 가있다...이런 특징을 드러내는 것 중에 궁뎅이가 무겁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음체 들의 특성이 또 어떤게 있냐하면...이목비구 중에 입의 기운이 발달했습니다. 입의 기운이라는 건 주로 먹는 거 하고, 말하는 것과 관련이 있겠지요.... 미식가들도 많고, 식탐도 있을거고,,,입맛이 까다롭다거나...말할 때 논리적이라거나...단점으로 부각될 때는 입만 살았네~~궁뎅이가 무거우니 밍기적 거릴 수 있고, 말은 잘하니...입으로만 다 해결할려고 하고....머 그런 것들입니다. 그러면, 水기가 많은 소음체인 돼지는 어떤 사람과 음식 궁합이 맞을 까요? 빙고.....바로 그겁니다. 水기가 부족하고, 火기가 많은 소양인들에게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돼지고기의 水기운을 섭취하여, 부족한 水기운을 채워주고..과도한 火기운을 눌러주고... 그게 돼지고기에 관한 음식 궁합의 원리입니다. 속이 차지기 쉬운 水기가 많은 소음인들이 많이 먹고 자주 먹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맞습니다. 소화장애가 생기거나 설사나 변비같은 것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의 도리와 약의 도리 그렇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소양인들만 먹고 다른 체질은 먹으면 안되겠네요? 음....이 말은 부분적으로는 맞고 부분적으로는 틀렸습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첫번 째로 내 체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두번 째로 내 체질이 무엇인지 안다 하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렇듯 음식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것이 사실 불가능 합니다. 잦은 회식에 회식때마다 제일 많이 먹는 것이 삼겹살에 쏘주 한잔인데... 난 소음입네...하고 뒤에서 버팅기고 있으면, 직장 상사들이나 동료들한테 포시랍다고 눈총 받기 쉽상이죠~~ 그리고, 세번째로 식도락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죠~~ 그러면, 어찌해야 하남요~~~? 식약동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음식과 약은 그 근원이 같다는 것인데,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은 한 가지씩 치우친 기운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 기운의 치우친 정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기운의 치우침이 심한 것은 약의 반열에서 다루고, 그 치우침의 정도가 약한 것은 음식의 반열에 놓은 겁니다. 때문에, 음식의 도리는 기운의 중화를 취하고, 약의 도리는 치우친 기운을 취하게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 조상들은 음식을 만들 때 그 기운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음식궁합이라는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성질이 아주 찬 복어는 꼭 미나리나 콩나물, 무우 같은 溫性의 음식과 배합하는 식입니다. 오징어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거나 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돼지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음인이라면 돼지고기를 생강, 마늘, 대파, 고추같은 것들과 같이 드시면 됩니다. 돼지고기는 쫌만 썰어넣고,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개 형식도 좋구요~~ 태음인이라면 연잎에 싸 드시거나 무우채 같은 것과 같이 드시면 되구요... 돼지가 지닌 찬 성질을 중화시켜 주는 것이지요 소양인들은요? 궂이 일부러 음식의 중화를 찾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돼지고기가 궁합이 맞는 기운이니까요.... 오히려, 맵거나 짠 기운이 오히려 양인들에게는 도움이 안되니... 돼지고기 수육 형태로 백김치나 상추 같은 곳에 싸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음식을 약의 반열에 놓고 가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암환자,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환자,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 아토피, 두드러기, 지루성피부염, 건선 같은 피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체질을 확인하셔서 음식을 철저히 가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 한 조각도 병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화장애가 심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감기가 걸렸을 때...이런 경우는 음식만 가려주어도 경과가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많이 드시지만 않으시면 됩니다. 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조절작용이 있기때문에, 적당히만 드신다면..내 체질에 맞지 않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바로 복원력을 지녀 건강상태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돼지고기가 먹고 싶더라도 소음인이 아침은 햄, 점심은 돼지갈비, 저녁은 족발에 소주한잔....이래버리면, 몸 여기저기서 이상신호가 오는 것이 머지 않습니다. 참고로, 각각의 체질별로 도움이 되는 육류를 정리해보면, 태양인 - 양고기, 소양인 - 돼지고기, 오리고기, 태음인 - 소고기, 소음인 - 닭고기, 염소고기, 개고기 등인데, 음양 정도로 나누어서 지키신다면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이걸 백프로 지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은 궂이 사회생활하면서 눈총받아가면서 까지 그럴 필요는 없구요... 물론 지켜주시면 훨씬 더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상체질의학 더봄한의원 명동점 원장 한의사 김용진 이었습니다~~~ · 더봄한의원 명동점 김용진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sasangmedi/220308873769 |
|||
54 |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원형탈모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 2015-03-22 | 13,608 |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원형탈모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306624125
(본문)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길 수 있는 탈모가 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동전만한 탈모반이 생겨서 깜짝 놀라게 되는 질환. 바로 원형탈모입니다.
인천탈모전문 더봄한의원 부평점에 내원하시는 상당수의 환자분들이 바로 이 원형탈모 환자분이신데요
대체 며칠전까지만 해도 멀쩡한 모발이 어느날 갑자기 특정부위가 우수수 빠지게 되는 원형탈모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원형탈모원인은 두피에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 몸에 있습니다.
실제 특정부위의 모발이 빠지는 원형탈모는 증상이 일어난 곳이 두피이고 모발일 뿐이지 그 원인은 몸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 과로 및 피로의 누적,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생활습관의 불규칙함 등이 원인이 되어 면역체계의 혼란이 오게 되고
면역계통의 문제는 결국 자기의 모낭을 공격하게 되어 국소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건강한 모발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모발을 탈락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원형탈모원인을 살펴볼까요??
1. 스트레스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의 발생 스트레스는 신경을 자극시켜 몸의 긴장과 이완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혼란을 야기합니다. 또한 인체의 면역을 관장하는 면역계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공격과 방어 시스템 조절기능에 문제를 일으키지요. 이 문제로 인해 몸에 있는 모근을 성장시키는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함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2. 과로, 피로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과로나 피로누적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면역력 저하로 자가면역질환이 생기게 되면, 면역세포가 정상적인 몸의 세포인 모모세포를 공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원형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3.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대사조절 능력 저하 우리몸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유지되려면 상호 길항작용을 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외상이나 질병감염, 기혈순환 장애, 신진대사 장애 등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이는 면역력 저하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는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를 유발하기 쉽게 됩니다.
4.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장부기능 저하 과로, 과음, 흡연, 수면부족 등의 생활 불균형은 장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성화 되면, 인체의 면역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스트레스 상황과 겹치게 되면 원형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원형탈모는 절대 두피와 모발에 국한된 질환이 아닙니다.
" 내 몸이 힘들었구나..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에 노출이 많이 되었었구나... 아.. 내 몸이 보내는 신호구나... "
즉 몸에서 힘들고 괴롭다고 보내는 하나의 신호인 것입니다.
따라서 원형탈모가 생겼다면, 당연히 좌절하고 신경질나고 왜 하필 나에게...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이 질환이 내 몸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306624125 |
|||
53 | 봄철 탈모예방에 대해 오픈백과에 올린 글입니다. | 2015-03-21 | 19,092 |
더봄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님이 '봄철 탈모예방에 대해 오픈백과에 올린 글입니다.'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pundang5875.blog.me/220306422334 (본문) 안녕하세요 분당탈모 지킴이 소통하는 한의사, 사람지기입니다. 오래전, 벌써 5년이 훌쩍 넘어버린 그 때에 네이버 지식인 활동을 하면서 오픈백과에 글을 썼었는데.... 당시에 썼던 글을 보다가 제가 모르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간것을 보고(조회수가 많은 것은 만건이 넘었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렇게 정보를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간간히 오픈백과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그 처음으로 봄철 탈모예방 노하우입니다~ 다시 적기는 뭐해서, 캡쳐해서 올립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외출하기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다음주에 한번 잠깐의 꽃샘추위가 있지만, 이제 꽃이 만개하는 봄이 제철을 맘껏 뽐낼 시간들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더봄한의원 분당점 최동기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220306422334 |
|||
52 | 노푸(nopoo) 선택시 주의사항과 노푸부작용 | 2015-03-13 | 14,808 |
더봄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님이 '노푸(nopoo) 선택시 주의사항과 노푸부작용'에 관하여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ley0772/220299263506 (본문) 탈모와 관련된 최신 유행 트렌드가 무엇인지 환자분들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요즘 유행은 노푸! 노푸는 노샴푸(NO shamPOO)의 준말이죠 합성 계면활성제와 샴푸에 들어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이 걱정되어 천연샴푸가 유행하더니, 이제는 아예 샴푸를 거부하는 움직임까지 생겨났습니다.
이 사진은 노푸 3주 실천을 하신 환자분의 두피사진 입니다. 예전에 피부과에서 지루성두피염을 진단받은 적이 있으신 분이 3주간 노푸를 실천하셨습니다.
요즘은 노푸만으로는 한계가 많이 느껴지다보니 베이킹소다를 풀거나 식초를 섞고, 밀가루풀을 쑤는 변형된 노푸 방법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샴푸사용을 중단하고 빗질도 열심히 하고 두피도 꼼꼼하게 문지르면서 며칠간은 긴가민가, 좀 괜찮은가 싶었는데, 점점 두피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머리도 심하게 기름진 느낌으로 뭉치고, 냄새도 불쾌하게 난다며 더봄한의원 노원점을 찾아오셨습니다.
건강한 두피는 우윳빛깔이 도는 청백색의 두피에 모공이 깨끗하게 드러나는 두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의 두피는 각질층이 두텁고, 피지가 모공을 막고 있고, 피지도 산화되면서 냄새가 불쾌하게 나는 상태였습니다. 두터운 각질층에도 불구하고 충혈된 두피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붉게 드러납니다.
두피가 붉고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당연히 환자분은 노푸 이후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아지고 부분적으로 따갑고 아프기도 하고, 머리를 매일 감는데도 기름지고 냄새가 난다고 느끼실 수 밖에 없는 상태이십니다.
저는 노푸를 선택하실 때, 몇가지 고려해 보실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노푸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둘째, 노푸를 하기에 내 두피는 건강한가요?
1. 노푸를 왜 선택하려 하시나요?
샴푸에 유해물질이 많다고 하니까? 노푸를 하면 탈모가 치료될 것 같아서?
노푸 선택의 이유가 현재 사용하는 샴푸에 부작용이 있어서라면, 좋은 샴푸를 선택하는 기준을 갖고 찾으려는 노력을 해보셨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샴푸는 완전한 탈모치료제가 아닙니다. 두피문제로 인한 탈모악화를 예방하고,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기반으로 탈모치료의 기초를 튼튼히 만드는 것을 탈모전용샴푸의 목표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좋은 샴푸의 기준은 가격이나 향, 기능성 여부가 아닌, 좋은 세정력과 진정력 입니다. 두피와 모발이 깨끗하고 개운하게 씻기면서도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샴푸가 좋은 샴푸입니다. 향이나 기능성 여부는 부차적 선택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샴푸에 부작용을 경험하신다면, 좋은 샴푸를 찾아 바꾸시면 되지, 샴푸를 포기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노푸를 하기에 내 두피는 건강한가? 타고난 피부의 소유자 분들은 세안이나 보습과 같은 기본적인 노력을 게을리 해도 피부트러블 없이 잘 지내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피부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꼼꼼한 세안을 하고, 세안직후 기초화장품을 1-2가지쯤은 챙겨 바르십니다. 그래도 스트레스와 피로, 생리주기와 관련하여 때에 따라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뾰루지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세안을 게을리하면 바로 표시가 납니다.
두피에 대한 관리도 피부와 마찬가지 입니다. 샴푸를 2-3일에 한번, 또는 노푸를 하더라도 두피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게 되는 탈모인,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피부염 환자분들은 유행하는 민간요법, 유행하는 탈모 관리법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비듬이 있고 두피가 가렵거나 쉽게 붉어지고 두피가 따갑거나 통증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노푸 시행시 두피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요법이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푸 또한 부작용이 흔히 나타납니다.
노푸에 대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원래의 기대처럼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샴푸를 사용할 때 보다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각증상이 없어도 두피와 모발 건강이 잘 유지되는지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탈모 전문가인 저에게 노푸를 선택하겠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아니요라고 답하겠습니다.
세정력과 진정력 두가지를 모두 갖춘 좋은 샴푸를 선택하여 평균적으로는 매일 저녁 올바른 샴푸방법으로 꼼꼼하고 정성스레 샴푸를 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머리카락을 잘 건조시키는 것. 이것이 더봄한의원 노원점에서 권해드리는 기본적인 건강샴푸법입니다.
청결하고 건강한 두피를 잘 유지하시고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모두 잘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더봄한의원 노원점에서 상담 받으세요~
· 더봄한의원 노원점 이은영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ey0772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ley0772/220299263506 |
|||
51 | 인천여성탈모병원 더봄한의원에서 함께하는 탈모치료방법. | 2015-03-13 | 18,621 |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인천여성탈모병원 더봄한의원에서 함께하는 탈모치료방법.'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98895594 (본문) 인천탈모병원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많은 탈모환자분들과 상호작용하며 탈모탈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탈모란 실제 뼈가 부러졌거나 피부가 찢어진 것 처럼 일정기간동안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라는 개념을 쓸 수 없는 관리의 질환이기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의 다각적인 노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 진행되는 탈모 개선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탕약 및 환약치료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발모와 양모를 기본으로 하면서 탈모의 근본 원인을 제거함과 동시에 체질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모발을 만드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2. 내원치료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주 1-2회 내원하여 직접 두피에 체질별 약침치료와 침치료를 통해 모낭의 기능을 극대화 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발모의 효과를 극대화 시킵니다. 3. 한방두피케어 더봄한의원 부평점에서는 전통 한의학적 치료방법과 최신 두피케어 시스템을 결합하여, 개인별 체질에 때른 체질별, 두피상태별 1:1 맞춤 관리시스템으로 두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탈모치료효과를 유도합니다. 특히 더봄한의원 만의 체질별 한약도포는 두피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줍니다. 4. 홈케어 탈모치료는 집에서도 게을리되어서는 안되지요? 국내최초 체질별로 구별된 샴푸, 토너, 컨디셔너, 헤어팩 등은 간단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탈모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98895594 |
|||
50 | 한약으로 감기치료하기. | 2015-03-10 | 13,702 |
더봄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님이 '한약으로 감기치료하기.' 포스팅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96055643
(본문)
얼마전 포스트에서도 썼듯이 전 요즘 감기로 무척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20대, 아니 불과 2-3년전만 해도 하루 푹 자고 일어나면 멀쩡해지는 건강체질이었는데, 지금은 양약과 한약을 총망라하면서 먹고 있지만, 역시나 세월의 흐름을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도무지 낫지를 않아요 ㅠㅠ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 주제를 감기로 잡았습니다.
사실 아주 오래전 우리 아들이 아직 정말 아가였을 때 지역 육아사이트에 썼던 글로 "한약으로 감기치료하기"에 대한 내용이지요.
한 5년만에 다시 읽어봤지만 그때의 생각이 지금도 변함이 없기에 간단히 다듬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1년에 1-2번은 고생한다는 감기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아들이야기 잠깐 들려드릴께요. 우리아들은 100일잔치하고서 바로 어린이집을 다녔어요. 태어날 때 받은 면역력이 점차 떨어질때쯤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기를 달고 살았겠습니까?? 콧물감기가 생기면 100%중이염으로 가고 모세기관지염도 자주 걸리고 장난도 아니었지요.
처음에는 제가 한의사지만 막상 제 아기가 아프니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소아과를 다녔지요. 소아과를 다니며 약을 먹이면 확실히 호전되긴 하지만 다시 또 다른 아이한테 감기 옮아오고 아프기를 반복하더군요.
중이염, 모세기관지염 모두 항생제 1주일은 기본~ 3-4개월 아이에게 항생제 주는거 정말 싫었죠.
앗. 이래서는 안되겠어. 나는 한의사잖아. 면역력을 키워주자!!
우리아들 엄마가 한의사인 관계로 생후 6개월 전부터 한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감기기운이 조금 보이면 바로 감기한약을 줬고, 건강할 때도 면역증진을 목적으로 열심히 먹였습니다. 뭣 모르는 애 한약물에 분유도 타 먹이고 그랬죠. (특히 잠결에 분유먹을 때 열심히 먹였지요.)
어느 순간부터 감기 횟수가 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지난 겨울 신종플루도 안걸리고, 어린이집에서 수족구 유행할때도 혼자서만 안걸려서 친구들 모두 등원 못하고 나홀로 어린이집 등원도 하시고(무려 3일을 선생님4분에 아이는 우리 아들 혼자였답니다.) 가끔 감기에 걸려도 하루 이상 가지 않는 아주 건강덩어리가 되었답니다.
앗 우리 아들 자랑이 되어버렸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요
한방에서 감기는 몸에 나쁜 사기(주로 차가운 기운)가 침입을 해서 생긴다고 본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가 충실하면 나쁜 사기가 잘 침입하지 못하고 설사 침입한다고 해도 조금만 도와준다면 (그게 소아과 약이 될수도, 한방 감기약이 될 수도)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고 보죠.
따라서 평소에 건강하고 정기가 충실한 아이라면 감기가 걸렸을 때 양방이건 한방이건 어떤 접근을 해도 쉽게 잘 나을 껍니다.
하지만 유난히 감기가 오래간다던지, 그리고 감기가 자주 온다면 단순 증상치료가 아니라 아이의 정기의 강화 즉 면역력 증강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기치료의 접근을 한방으로 할지 양방으로 할지는 우리 엄마들의 선택입니다. 물론 둘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어느 하나가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아과 좋아합니다. ㅋㅋ 가끔 양약 먹이기도 하구요. 달달하니 한약보다는 잘 먹어서 좋아요^^)
아참. 개인적으로는 감기치료에 한양방을 같이 하는 것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감기가 가벼운 콧물이나 기침, 발열정도면 한약으로 하고, 중이염이나 기관지염등이 생기면 한약과 양약을 같이 먹이고 있어요. 확실히 한약만 먹을 때나 소아과약만 먹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호전속도가 빠르더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꽃샘추위가 없으면 3월이 아니죠??^^
최근들어 가장 춥다는 3월을 보내며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kiyoung7419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96055643 |
|||
49 | 탈모치료의 한방치료와 양방치료의 공통점과 차이점 | 2015-03-07 | 16,250 |
더봄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님이 탈모치료의 한방치료와 양방치료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하여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pundang5875.blog.me/220293037955 (본문) 안녕하세요. 분당탈모 지킴이 소통하는 한의사, 사람지기입니다.
오늘은 EBS '명의' 탈모의 진실편 평가 두번째 글입니다. 지난번 내용을 요약해보면 탈모는 비의학적인,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치료가 아니라 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치료해야 한다. 의학적인 치료방법에는 양방 피부과와 한의학적인 치료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양방의 탈모치료와 한방의 탈모치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양방 치료 모두 공통점은 탈모치료의 시기, 지속성, 꾸준함이 있습니다. 모발의 생장주기에 대해 살펴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의 구조도 입니다. 이런 그림은 많이 보셨죠? 모유두라는 곳에서 모발 성장이 나타난다는 설명이구요~
성장기가 짧아지면서 수명이 점점 단축되어 1~3cm 자라다가 휴지기로 이행되어 빠지게 됩니다.
한두달 정도 자라다가 빠지면 심한 탈모이구요. 가늘어지기 시작한 모발은 1년이하의 성장기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극단적인 비교지만, 확실히 구분되어지는군요~
따라서 탈모치료는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여,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고, 모발 성장 주기가 긴 특징이 있어서 치료기간도 1~2년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유전적인 탈모의 경우에도 치료시작을 빨리 했다면, 완전히 막기는 어려워도 탈모진행을 상당히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후에도 탈모 진행은 계속되므로(이식된 모발은 잘 빠지지 않지만, 본래 탈모진행 모발은 여전히 탈모진행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식된 모발도 관리를 안 할 경우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탈모치료는 지속적으로 해야됩니다.
탈모 치료는 모발의 성장주기 특성상 최소 3~6개월 이상 치료를 해야하며, 2년이상 치료해야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양방치료와 한방치료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C)는 모발이 생성되는 데 문제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며 둘째(B)는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몸상태, 즉 모발을 만들어 내도록 작용하는 몸 전체의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는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며, 세째(A)는 몸에 이상을 만들어내는 잘못된 습관이나 좋지않은 환경인 간접적인 바탕이 된는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양방치료는 남성형 탈모에 사용하는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는 FDA승인 제품으로 탈모유발 남성호르몬으로 전환하는 것을 막아서 탈모를 치료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고혈압 치료제인 미녹시딜의 변형으로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류량을 높여주어 탈모를 치료하는 제품입니다. 이 두가지 효과는 두피에서의 모낭에 대한 모발생성에 직접적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처방된 것입니다. 즉, C에 국한되어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효모제품이나 미네랄 제품을 추가하여 판매하지만, 부수적인 것이며 주요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반면 한방치료는 위 세가지를 모두 중시하며, 가장 중심적인 치료는 B라고 할 수 있습니다. C에 대한 치료는 최근 약침이나 외용제, 자극요법 등으로 접근하고 있어 점점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양방치료 방법은 환자가 정확하게 원인이 맞아 떨어질 경우에는 그 효과가 매우 빠르고 좋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가장 간편한 방법인 모발이식술이 있으므로 직접효과에 대한 장단을 논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복용약인 프로페시아나 바르는 약 위주인 미녹시딜은 중간에 멈추면 탈모가 다시 심해지게 되며, 몇가지 주의해야할 부작용이 있으므로 꼭 숙지한 후 선택해야 합니다.
한방치료는 이론적으로 완벽한 듯 보이지만, 실제 치료에서 탈모자체에 대한 환자 만족도는 양방에 비해서 크지는 않습니다(모발이식술이 점점 영역이 확대되면서...). 하지만, 수술이나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나 두려움을 경험한 분들은 몸의 전체적 기능을 좋게하면서 모발건강을 회복하여 탈모치료를 하는 한방탈모 방법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다음번에는 양방치료에 사용되는 방법에 대해 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더봄한의원 분당점 최동기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220293037955 |
|||
48 | 의학적인 치료와 비의학적인 치료 | 2015-03-06 | 14,601 |
더봄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님이 '정수리탈모 치료 ! 원인파악이 중요!' 포스팅 한 글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블로그에서 읽기 : http://pundang5875.blog.me/220442075075
(본문) 분당탈모 지킴이 소통하는 한의사, 사람지기입니다. 며칠전 EBS 명의편에 탈모로 유명하신 피부과 의사 심우영 교수편이 방송되었습니다. 탈모클리닉을 10년 동안 해오면서 저와 다른 양방의사이지만, 그곳을 다녀온 환자들을 통해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급성미만성전두탈모라는 원형탈모의 병명을 명명하여 예후에 대한 논문을 쓰셨는데, 많은 관찰의 흔적과 노력이 보였고, 끊임없이 연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거의 2년마다 나오셔서 탈모에 관한 원인, 치료, 예후등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 방송에도 여전히 같은 실수를 범하고 계신 것 같아 살펴보고자 포스팅합니다. 포스팅은 몇번에 걸쳐서 할 예정입니다. 읽어보시고, 혹 의문이 들거나 의견이 다르신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함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의학과 비의학 치료를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신 심우영 교수의 프로필입니다.(참고로 스틸사진은 ebs다시보기 중 캡쳐사진이며, 동영상을 보실 분은 ebs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보셔야 합니다) 프로필 나와있듯이 탈모분야에는 최고를 자부하는 전문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의학과 비의학의 대해 언급한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선풍적 인기를 얻었던 발모차, 즉 어성초 자소엽 녹차 발효차에 대해 전혀 근거 없고 과장광고라고 결론 내셨습니다. 이부분은 제생각도 거의 일치합니다.
발모차에 사용된 약물들이 어느정도 염증반응을 가라앉히고 두피를 진정시켜 두피타입에 따라 탈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매우 한정적인 경우에만 해당되며, 무분별한 사용은 효과가 전혀 없거나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한의사 진료를 통해 각각의 약재와 탈모 및 두피 상태와의 적합성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발모차를 개발했다는 분인데... 한의사가 아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의사분이 한약재를 가지고 발모차라고 방송까지 나와서 말씀하신다는 것은.... 글쎄요. 이 의원을 방문한 환자얘기로는 실제 탈모 치료는 발모차가 아닌,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이부분에 대한 언급보다는 발모차에 대한 언급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ㅠㅠ
제가 보는 환자분들도 일부 다녀와서 적잖이 실망을 하신것 같습니다. 한의원 치료를 해보시거나 보약을 드시면서 탈모치료를 해보신 분인것 같습니다. 한약 치료비용이 많이 듭니다. 심지어는 말씀하신 300만원 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합니다. 의사(양의사, 한의사)는 질환을 가지고 허언을 해서는 안됩니다. 학문시스템에 맞도록 객관적인 검진을 통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며, 치료의 예후나 가능성 등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탈모질환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이전으로의 회복', '더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 '진행을 늦추는 것' 등의 치료목표가 다릅니다. 치료를 한다고 해서 모두 지금보다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모든 사람이 좋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지,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해야하는 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의사는 가장 적합한 치료를 찾는 것입니다.
의사는 정확한 정보를 환자와 공유하고 치료에 대한 방향도 과장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고 치료를 해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탈모에 대한 육체적, 심리적인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방송의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민간인이 나와서 경험상 말할 수 있는 얘기를 의사가 나와서 특효가 있다고 과장하는 것은 도를 넘어선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심교수님도 이부분에 대한 불만과 경고를 강력하게 하셨네요.. 심우영 교수님께 아쉬운 부분은 이부분입니다. 피부과 방문 치료와 비의학적인 치료로 구분하셨는데, 한방치료를 비의학적 치료로 분류하신 오류를 범하셨네요. 한의학은 국가가 인정하는 의학이며 환자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이미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사분들이 아직도 한의학은 미신적,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양의학을 올바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독선적인 치료로 빠질 수 있습니다. 저또한 한의사로서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을 우선시 하지만, 양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항상 염두해 두고 있으며, 그런 이유로 양의학적인 해석, 치료나 연구 동향까지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의학적인 치료를 피부과 방문치료로 한정하는 것은 옳지 않으므로, 한방 치료를 포함해서 통계를 내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심교수님 정도의 경험과 위상이시라면, 한의학에 대한 배타보다는 학문 및 의료로서 충분한 이해가 있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번에는 탈모의 양방치료와 한방치료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봄한의원 분당점 최동기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pundang5875.blog.me/220291584785
|
|||
47 | [여성탈모/초기탈모/노푸/리빙센스] 탈모, 특히 여성탈모에 대한 궁금증 | 2015-03-04 | 13,651 |
(본문) 리빙센스 2015년 2월호에 여성탈모에 대한 특집기사를 실었습니다. 탈모치료에 대한 유명하신 병의원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자리에 제가 나올 자리인 지는 모르겠으나 임상을 시작하여 가장 많이 접한 질환이 탈모였고, 그로 인해 많은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해서 지금까지 온 걸 보면, 탈모에 대해 몇마디 정도 할 자격은 있나봅니다. 어성초 자소엽 녹차 등의 발효차(발모차라고 불리는 이 차는 말그대로 메스컴의 폐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몇몇 사람들에게 부분적인 효과가 있을 수는 있어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걸 보니, 탈모인들의 고통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알 것 같습니다. 그런 절박한 마음들을 이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고 같이 해결하려는 마음이길 바랍니다. 편집본이지만, 상식적인 내용이니 도움이 되실 것 같아 포스팅합니다. 다음은 처음 요청한 탈모에 대한 궁금증 전문입니다. 읽어보세요~^^ 길어서 2회에 나누어 올리겠습니다...ㅎ 탈모전문가에게 듣는다 2015년 2월 리빙센스 기사요청 더봄한의원 분당점 대표원장 최동기 어바웃 탈모 1. 최근 여성의 탈모가 늘어가고 있는 현상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 예전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최근 들어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적인 요소가 탈모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들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영향을 주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적었던 여성탈모 인구가 남성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감정의 변화에 민감하므로 여성탈모를 비롯한 스트레스성 여성질환은 당분간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탈모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일반적으로 탈모질환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미용치료로 구분됩니다. 하지만, 탈모치료를 위해 내원하시는 상당수의 환자들은 두피의 염증이나 기타 두피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질환으로 인한 탈모증이므로 건강보험 적용이 됩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는 원형탈모 또한 적용이 됩니다. 3. 여성 탈모의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 여성탈모의 원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을 배제하면 남녀 모두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며, 불규칙한 식습관, 잘못된 수면습관,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에 있어서 스트레스는 탈모증과 더불어 난소나 자궁문제, 갑상선 문제가 더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는 매우 중요합니다. 4.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원인들이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서 ‘그 정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말하지만, 이런 분들은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 시간이나 음식 종류, 식탁에서의 습관이나 수면시각과 수면량 체크 등은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습관입니다. 좋은 것을 찾아서 하는 것은 한계가 많고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나쁜 것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매우 쉬운 편입니다.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실천하지 않는 안일한 마음입니다. 분당점 대표원장 최동기 블로그 : http://pundang5875.blog.me/ 해당 블로그 포스팅 : http://pundang5875.blog.me/220290080817 |
|||
46 | 인천 탈모 더봄한의원 부평점과 함께 치료하는 스트레스성 탈모 | 2015-02-25 | 14,871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께서 게시한 스트레스성 탈모 치료에 대한 글을 공유합니다~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83052243
(본문)
세상을 살면서 과연 스트레스 없는 삶이란 존재할까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특히 탈모에 치명적이라고 환자들에게 말하는 저 조차도 사실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요. 아니 오히려 성격 상 남들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편이라고 보는게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면이나 식욕부진처럼 가벼운 증상부터,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소화기 질환, 안면마비, 생리불순, 원인 불명의 두통에 이르기 까지 단순히 스트레스 증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삶의 질은 위협하는 질환도 생길 수 있지요.
스트레스성 탈모도 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크게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탈락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 단기간에 급속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스트레스성 탈모와 스트레스로 유발되는 원형탈모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누구나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탈모가 쉽게 생긴다는 것은 몸의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표시이기도 하지요.
즉 탈모의 증상이 나타난 곳이 두피이고 모발일 뿐이지 근본적인 원인은 몸에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보통 스트레스가 시작된 후 짧게는 1-3개월 부터 탈모증상이 보이며 빠지는 모발의 양이 급격하게 많아 외관상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선생님, 연구원, 프로그래머, 수험생 등 정신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에게 잘 생기며 스트레스가 줄거나 없어지면 탈모의 진행속도가 느려지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단순 탈모증상 뿐만 아니라 우울증이나 무기력, 소화기 증상 대소변 이상등의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의 하나인 원형탈모 역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계통의 혼란이 생기면서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본인의 정상세포인 모낭과 모근을 공격하면서 급속도로 진행되는 탈모로 최근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그 수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를 치료하려면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 실조와 호르몬의 불균형을 포함한 장부의 부조화를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몸치료도 함께 진행되어야 상대적으로 탈모증상도 보다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료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 (요가나 명상 등 호흡운동, 등산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 취미활동 등)을 익혀서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영향을 덜 받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 더봄한의원 부평점 허인희 원장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 · 해당 게시물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bomibomi5/220283052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