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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탈모란? 임신과 동시에 여성의 몸에서는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 기간 동안 여성의 모발은 지속적인
성장상태에 놓이게 되어, 탈락하는 모발의 양이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출산과 동시에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성장기에
머무르던 모발들이 일시적으로 탈락하게 되며 이를 산후탈모 혹은 출산 후
탈모라고 합니다.
출산 후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모발이 탈락하는 현상은 출산 이후 3~6개월 내에
발생하게 되지만 6개월 이후부터는 탈모양이 감소하며 회복되는 것이 정상이나
잘못된 산후조리나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조기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산후 손실된
기혈의 회복 - 어혈의 치료
- 울체된 기혈의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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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01
- 성별:
- 여성
- 연령:
- 33세
- 진행기간:
- 6개월
- 치료기간:
- 3개월
- 2018.07.30~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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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02
- 성별:
- 여성
- 연령:
- 44세
- 진행기간:
- 5년이상
- 치료기간:
- 7개월
- 2006.01.30~200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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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증가
- 출산과정의 과다출혈
- 기혈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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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충분한 산후조리
- 출산 후 육아 스트레스와
산후우울증 - 불충분한 휴식과 심신의 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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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불균형(모유수유, 다이어트)
- 임신중독증,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 유전성 원형탈모가 산후 시기에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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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탈모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일시적인 변조로 인해 유발되는 자연스러운 탈모증상이지만, 충분하지 못한 산후조리, 모유 수유나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 산후 스트레스와 육아로 인한 피로의 과중 등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증상이 심화되거나, 회복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출산 전후 여성호르몬 변화
- 임신과 출산, 월경과 같은 생리적 특성으로 인해 혈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탈모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산후 탈모의 경우 출산 후 신체의 호르몬 분비가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면서 임신 중 수명이 길었던 성장기의 모발들이 휴지기로 접어들게 되고, 2~3개월 뒤 한꺼번에 빠지게 되면서 탈모 현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3~6개월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6개월 이후에도 탈모 현상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모유수유로 인한 영양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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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산후 2~3개월 동안 영양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이 기간은 대부분의 산모가 모유 수유하는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의 회복이 더뎌지면서 탈모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출산으로 인한 과다출혈과 기혈의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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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으로 인한 과도한 출혈과 기혈의 소모 그리고 출산으로 인해 만들어진 스트레스는 신체의 항상성 유지에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충분한 영양보충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해결 될 수 있지만 육아로 발생하는 육체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증가로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 산후체중 증가로 인한 무리한 다이어트
- 출산 후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소가 고르게 섭취되지 않아 모발관리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들이 부족하게 되어 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인체는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모든 영양소를 오로지 생명을 유지의 목적으로 사용하며, 두피나 모발로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 탈모가 생기게 되고, 피부의 상태까지 나빠지게 됩니다.
- 불충분한 산후조리로 인한 어혈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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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건강하려면 오장육부가 건강하고 두피로 가는 산소나 영양공급이 잘 되고 노폐물이 잘 빠져야 하는데, 이는 혈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출산 후 충분한 산후조리를 통해 혈의 상태를 정상화 하지 못한 경우 어혈이 발생하여 혈액순환의 문제가 생기면 모발에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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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3-4개월 동안 모발 탈락이 증가하였다가
6개월-1년 내에 출산 이전의
정상상태로 돌아감
- 출산 후 3-4개월 동안 모발 탈락이 증가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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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적인 산후탈모에서 회복되지 않고
탈모가 지속되거나 심화됨
- 정상적인 산후탈모에서 회복되지 않고
- 정상적인 산후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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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탈모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겪으며 발생하는 호르몬의 변조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탈모이므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산 후 3-4개월 동안 급격하게 탈락하던 모발은 충분한 산후조리가 이루어지고 신체에 부족한 혈과 기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면서 6개월에서 1년 내에는 출산 이전의 정상모발의 상태로 돌아가게 되므로 정상적인 산후탈모 증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비정상적인 산후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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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후 나타나던 일시적인 모발의 탈락은 6개월 부터 신생모발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임신전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산후탈모 증상입니다.
하지만 출산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과다로 인한 혈허(血虛 혈액부족)증상과 비위의 기능이 허약해지는데 이러한 산후증상들에 대한 조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육아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의 누적, 영양불균형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 결합되면서 모발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오히려 탈모가 심화되는 것을 비정상적인 산후탈모라 분류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조기 치료와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어져야 합니다.
- 01 산후의 정상적인 모발탈락은 출산후 100일무렵에 시작되어 2-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출산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 회복되어야 하나, 그 탈락의 정도가 심하거나 그 이후에도 회복이 안될 때
- 02 정상적인 산후 모발탈락은 주로 전두부 1/3에서 많이 일어나나, 탈락의 부위가 측두부나 후두부 또는 두피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날 때
- 03 정상적인 산후 모발탈락은 염증소견이 동반되지 않으므로 두피발적이나 소양감, 염증, 심한 열감, 냄새 등을 동반하면서 모발탈락이 진행될 때
- 04 이전의 첫째아이 출산 때 보다 더 심하게 탈모의 양상이 전개될 때
- 05 산후 몸상태가 임신이전의 상태로 회복이 잘 안되거나 쉽게 피로하며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의 경향이 있을 때
- 06 원형탈모가 생겼을 때
- 충분한 산후조리
- 출산 후 비정상적인 모발탈락의 가장 큰 요인은 출산 후 기혈이 허약해진 산모의 몸 상태가 임신 전의 건강상태로 회복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출산후 산모의 몸은 산후조리를 통해 충분히 회복이 되어야 하는데, 이 기간이 단축되거나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여건 속에 부실한 산후조리를 하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출산 후 몸속에 어혈이 남아있거나 기혈이 회복되지 못하여 혈류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 두피로 혈액을 운반하는 역할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산후에 건강상태가 충분히 회복이 되지 못한다고 느끼실 때는 한의사의 진단을 통해 산후보양이나 어혈을 치는 한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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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건강 뿐 아니라, 탈모에도 큰 악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두피로 혈액을 운반하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 자체를 방해함으로써 모발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이유는 육아의 가중과 직장 생활이나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부담에 있습니다. 이는 탈모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이나 기타 다른 산후질환을 발생 시킬 수 있으므로,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려는 노력 이외에도 주위 가족 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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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
- 적극적인 피로회복 (육아, 가사에 무리하지 말고, 필요 시 도움 요청)
-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생활 리듬 유지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
- 올바른 식습관과 체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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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충분한 산후조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모발 건강 뿐 아니라, 전체적인 몸의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출산과정에서 소모된 혈의 빠른 회복을 위해 충분한 영양의 공급과,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의 경우 더욱 균형 있는 식습관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건강한 모발로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균형있는 영양의 공급이므로, 체중관리는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이후에 적절한 운동과 함께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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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세끼 균형 있는 식사
- 체질별 모발에 좋은 음식을 섭취
- 인스턴트나 자극성 있는 음식을 제한하는 식습관
- 타입에 맞는 모발관리
- 출산 후 호르몬 변화에 의해 탈락하는 모발이 증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무리하게 퍼마나 염색 등의 자극을 주게 되면, 이는 산후탈모를 심화시켜 건강한 모발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후 6개월 이전에는 되도록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무리한 헤어스타일링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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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헤어스타일링은 자제
- 파마나 염색은 산후 6개월 뒤 탈모 완화 후 시작
- 모발에 좋은 두피마사지나 브러싱으로 관리
- 적극적인 탈모치료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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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탈모의 양상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특히 유전적 소인(친가나 외가에 대머리증상이 있음)에 의한 경우에는 탈모의 회복이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무조건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치료를 미루기 보다는 평소에 모발과 두피를 관리하며 동시에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유전적 소인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외부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고 판단됨에도 탈모증상이 심해지고, 모유가 잘 나오지 않으며, 월경이 없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는 갑상선 질환이나, 자궁질환, 빈혈 등이 의심되므로, 의료기관 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원인에 따른 몸치료를 통해
신체항상성 유지의 회복과 강화로
탈모 치료와 재발방지
- 탈모는 항상성유지 실패로 인한 신체불균형과 부조화의 신호
- 항상성의 유지의 실패로 인해 인체가 자기조절 능력을 상실하여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 탈모와 함께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탈모는 항상성 유지 실패로 인한 신체불균형과 부조화의 신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치료는 전반적인 신체조절능력, 항상성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출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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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의 원인 개선(생활습관, 수면,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및 자세)
- 두피문제 개선, 회복(각질, 모공상태, 발적, 염증)
- 탈락량 감소 및 정상화
- 신생모 유도, 양모, 육모 환경 형성
혈액순환 이상과 장부기능의 약화로 인해 정상적으로 모근에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모근의 성장을 유도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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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모 발모, 양모, 육모 과정
- 두피로의 영양공급과 면역증강이 이루어지면서 모발형성과 성장에 기여
- 체질적 균형을 회복한 후 항상성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질보약 처방
- 탈모 외의 기타 동반 증상들이 치료되는 시기
회복치료를 통해 장부의 기능 및 체질의 불균형이 회복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두피로 갈 수 있는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모근에 영양공급을 촉진/강화하고 모근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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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치료 효과의 지속/유지
- 항상성유지를 통한 탈모재발방지
- 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탈모의 근본원인을 지속적으로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