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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alopecia areata)으로 경계가 명확한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을 특징으로 하며, 동전모양의 작은 탈모반이 생기는 경미한 증상
에서부터 눈썹 등 체모까지 탈락하는 전신탈모까지 매우 다양한 증상으로 진행됩니다
자가면역질환(alopecia areata)이란? 인체의 면역시스템에 혼란이 생겨 몸의 건강한 조직이나 세포들을 적으로
인식 하여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비정상적인 상태로, 원형탈모의 경우
스스로 생성기의 모낭(모발의 영양을 관장하는 주머니)을 공격하고 국소적인
염증을 유발하여 건강한 모발을 탈락시키고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원형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어
심리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안겨주는 질환입니다.
- 울체된 화의 해소
- 외부자극에 대한
면역력 강화 - 오장육부 기능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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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01
- 성별:
- 여성
- 연령:
- 23세
- 진행기간:
- 1개월
- 치료기간:
- 4개월
- 2012.01.30~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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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02
- 성별:
- 남성
- 연령:
- 28세
- 진행기간:
- 3년
- 치료기간:
- 12개월
- 2019.05.22~2020.05.03
- 스트레스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 발생
- 스트레스는 신경을 자극시켜 몸의 긴장과 이완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혼란을 야기합니다. 또한, 인체의 면역을 관장하는 면역계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공격방어 시스템 조절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결과로 체내의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를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합니다. 원형탈모는 항상성을 조절하는 내분비계, 면역계, 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하여 모근을 성장시키는 세포를 공격함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적절한 스트레스의 해소와 전문적인 관리는 모발의 건강뿐 아니라 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과로, 피로누적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 육체의 과도한 피로는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중 하나인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면역력의 저하로 자가 면역질환이 생기는 경우 면역세포가 잘못된 명령을 받아 정상적인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정상적인 모모세포가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공격을 받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대사조절 능력 저하
- 외상이나 질병감염을 통해 기혈순환 장애, 신진대사 장애, 호르몬의 장애가 일어 날 수 있으며, 이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이어집니다.
면역력의 저하로 자가 면역질환이 생기는 경우 면역세포가 잘못된 명령을 받아 정상적인 몸의 세포를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이러한 경우 정상적인 모모세포가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공격을 받아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장부기능 저하
- 과로, 과음, 흡연, 수면부족으로 인한 생활의 불균형은 장부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성화 되면 인체의 면역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스트레스 상황과 겹치게 되면 원형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계의 혼란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장 주된 원인인데,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생활리듬이 망가지면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수면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데,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농도가 높아져서 인체를 스트레스 상황과 같은 체계로 전환하므로 면역계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단발성 원형탈모
- Alopecia Areata monolocularis - 원형탈모반이 한부위에 발생한 형태
탈모반이 한 부위에만 발병한 형태로, 초기발병의 경우, 70% 이상이 자연치유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귀 뒤쪽이나 후두부위에 발병하거나 탈모반의 크기가 점차 커지는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치료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 다발성 원형탈모
- Alopecia Areata Multilocularis - 원형탈모반이 두부위 이상에서 발생한 형태
단발성으로 발생한 원형탈모반이 두 부위 이상 서로 융합되면서 진행되는 형태로, 탈모반의 개수가 많고, 부위가 넓을수록 자연치유가 어렵고, 탈모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사행성 탈모
- Alopecia Areata Ophiasis - 뱀이 기어가는 형상으로 모발이 탈락함
한쪽 귀 부위를 중심으로 시작한 탈모반이 머리의 옆과 뒤를 따라 다른 쪽 귀로 이어지며, 월계관을 쓰면 닿는 부위의 모발이 탈락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뒤에서 보면 뱀이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하여 사행성(蛇行性, 뱀이 기어감) 원형탈모라 불립니다.
- 망상형 원형탈모
- Alopecia Areata Reticulosis - 그물을 펼쳐놓은 형상으로 모발이 탈락하는 형태
크기가 작고, 뚜렷한 모양을 가지는 탈모반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형태로, 멀리서 보면 그물을 펼쳐 놓은 듯 보인다고 하여 망상형 원형탈모라 불립니다.
- 미만성 원형탈모
- Alopecia Areata Diffusia - 특정형태 없이 모발이 듬성듬성 탈락하는 형태
특정한 형태 없이 두피 전체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면서 모발이 듬성듬성 남아있는 형태로, 오랜 시간 진행된 휴지기 탈모와 비슷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 역사행성 원형탈모
- Sisaifo type alopecia areata, inverse Ophiasis -
사행성 탈모의 반대모양으로 모발이 탈락함
사행성 원형탈모와는 반대로 귀 뒤쪽 측두부와 후두부의 가장자리를 제외한 전체 두피에 탈모가 진행된 형태로, 사행성탈모와 반대형태로 진행된다하여 역사행성 원형탈모라 불리며, 전두탈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탈모유형입니다.
- 전두 탈모
- Alopecia Totalis - 두피의 모발이 모두 탈락하는 형태
두피 전체 모발이 모두 탈락하며 진행되는 형태로, 전체 원형탈모 환자의 8% 정도가 전두탈모로 진행되어지며, 이중 30%는 과거 발생한 원형탈모가 재발하면서 심화된 경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전신 탈모
- Alopecia Universalis - 모발에 체모까지 모두 탈락하는 형태
두피의 모발 뿐 아니라, 눈썹, 수염, 음모 등 신체 다른 부위의 체모까지 탈락하는 형태로 가장 심한 형태의 원형탈모이므로, 치료가 매우 어렵고 그 예후 또한 좋지 않습니다.
원형탈모의 과거력이 3회이상 재발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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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탈모 연령이 사춘기 이전에 발병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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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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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원형탈모의 경험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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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탈모부위가 귀 뒤, 머리뒤쪽, 후발제 부위, 정수리 부위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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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발생한지 3개월 이후로 점차 탈모반의 숫자와 넓이가 넓어지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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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주사제 등의 치료후유증으로 탈모반의 함몰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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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한 경우나 피부염, 위장장애, 비뇨생식기 장애를 동반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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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 병변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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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원인에 따른 몸치료를 통해
신체항상성 유지의 회복과 강화로
탈모 치료와 재발방지
- 탈모는 항상성유지 실패로 인한 신체불균형과 부조화의 신호
- 항상성의 유지의 실패로 인해 인체가 자기조절 능력을 상실하여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기면 탈모와 함께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탈모는 항상성 유지 실패로 인한 신체불균형과 부조화의 신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치료는 전반적인 신체조절능력, 항상성을 회복하는 것으로부터 출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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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의 원인 개선(생활습관, 수면,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 및 자세)
- 두피문제 개선, 회복(각질, 모공상태, 발적, 염증)
- 탈락량 감소 및 정상화
- 신생모 유도, 양모, 육모 환경 형성
혈액순환 이상과 장부기능의 약화로 인해 정상적으로 모근에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통해 모근의 성장을 유도하고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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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모 발모, 양모, 육모 과정
- 두피로의 영양공급과 면역증강이 이루어지면서 모발형성과 성장에 기여
- 체질적 균형을 회복한 후 항상성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질보약 처방
- 탈모 외의 기타 동반 증상들이 치료되는 시기
회복치료를 통해 장부의 기능 및 체질의 불균형이 회복된 것을 기반으로 하여 두피로 갈 수 있는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여 모근에 영양공급을 촉진/강화하고 모근의 성장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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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치료 효과의 지속/유지
- 항상성유지를 통한 탈모재발방지
- 생활습관 관리를 통한 탈모의 근본원인을 지속적으로 관리